'추암촛대바위'는 동해시의 제일 남쪽에 위치한 곳으로 애국가 배경화면으로 등장하면서 유명해진 곳입니다. 2012년 겨울에 한번 다녀온 적이 있는데 이번 여행의 숙소인 대명리조트 솔비치 삼척과 아주 가까운 곳에 있어서 가는 길에 들렀습니다.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21 욕심 같아서는 내일 아침 일찍 일출 모습을 담아보면 좋겠지만 요즘처럼 해가 일찍 뜨는 시기에는 무리일 것 같아서 진즉에 포기하고 낮에 사진을 담는 걸로 만족해봅니다. 추암역 앞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촛대바위가 있는 곳으로 걸어갑니다. 추암 해수욕장 뒤로 오른쪽에는 이사부사자공원이, 왼편에는 대명리조트가 보입니다. 오후 7시가 가까워지니 그림자 길이가 많이 길어졌습니다. 오늘 파도는 하루 종..
백암온천 한화콘도에서 숙박을 한 후 다음날 아침 숙소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인터넷에서 블로그를 검색해서 찾아간 식당인데 나쁘지는 않지만 블로그 글 만큼 대단한 곳도 아니었습니다. 원래 맛이라는 게 주관적이니까 그러려니 생각합니다. 7번국도를 따라 동해안을 거슬러 올라가다 강원도 삼척에 있는 추암 촛대바위에 들렀습니다. 이 길을 몇번 지나면서도 지나쳤던 곳인데 이번에는 작정하고 들렀습니다. 내비게이션 안내에 따라 잘 찾아가서 주차하고 보니 잠시 후에 강릉역과 추암역을 오가는 '바다열차'가 들어왔습니다. 동해바다를 바라보면서 열차타고 가는 재미도 꽤나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바다열차 안내 웹사이트 : http://www.seatrain.co.kr 주차장 앞에 보이는 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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