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카페 초이당
머체왓숲길을 걷고 난 후에 조금 이른 저녁식사를 할 곳을 검색했습니다. 지금 있는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멀지 않고, 제주 흑돼지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검색하다 한군데를 정해서 방문했습니다. 흑돼지 모듬을 먹어보고 싶지만 800g이라 둘이서 다 먹기에는 양이 많습니다. 그래서 흑돼지 오겹살과 흑돼지 목살을 1인분씩 주문했습니다. 식당 안에 다른 손님들이 없어서인지 오래 기다리지 않아 나왔습니다. 응? 메뉴판에 1인분이 200g이라고 써있는데 아무리 봐도 200g은 안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게를 달아볼 순 없고, 무게가 맞는지를 따져보는 것도 내키지 않아서 그냥 먹었습니다. 음, 별로 맛없네요...... 그냥 일반 돼지 고기를 먹는 것과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조금 더 검색하고 찾아갈 걸 그랬습니다..
제주도
2022. 7. 2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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