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커널웨이 수변공원 서쪽에서 수로를 따라 쭈욱 걸어오면 중앙에 청라중앙호수공원이 있습니다. ☞ 예전에 올렸던 글 : http://hangamja.tistory.com/584 ☞ 커널웨이 수변공원 모습 : http://hangamja.tistory.com/827 '청라중앙호수공원'은 산책 겸 운동하기에 아주 좋은, 청라의 자랑거리입니다. 중앙에 보이는 비어 있는 공간은 원래 계획으로는 '시티타워'라는 멋진 건물이 들어설 자리입니다. 언제 그 건물이 들어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비어있는 저 공간은 참 애매합니다. 오늘 날씨는 중국에서 G20 회의가 열렸을 때 만큼이나 맑은 날씨입니다. 늘 그렇듯이 시계방향으로 걷기 시작했습니다. 아주 많은 사람들이 있는 건 아니지만 꾸준히 많은 분들이 찾는 곳입니다..
5월 23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1600 판다+의 세계여행 프로젝트'가 6월 7일 일요일 제가 살고 있는 인천 청라중앙호수공원 크리스탈마루에서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시되었습니다. ☞ 1600 판다+의 세계여행 웹사이트 : http://www.1600pandas.kr '1600 판다+의 세계여행 프로젝트'는 WWF(세계자연보호기금) 프랑스 지사와 전 세계에 남아있는 야생 판다의 개체수인 1600마리의 판다를 재활용 종이의 빠삐에 마쉐 수공예 작품으로 탄생시킨 아티스트 파울로 그랑종(Paulo Grangeon)의 협업으로 2008년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프로젝트 제목의 '+'가 의미하는 바는 지난 10년간 대형 야생 판다의 개체수가 증가하여 1,800마리를 넘게 된 사실뿐만 아니라, ..
개천절 연휴 마지막날인 일요일 오후, 점심식사를 마치고 운동겸 동네산책을 나섰습니다. 커낼워크를 지나 청라중앙호수공원까지 걷기로 했습니다. 집에서 나와 커낼웨이까지 걸어가는 동안에 보이는 청라국제도시 5단지의 모습입니다. 작년 2월에 이사올 때보다는 시설 등이 많이 늘었지만 그래도 아직 빈 공간이 많습니다. 이곳은 원래 국제업무지구가 들어서야 할 곳인데 계속 공터로 비어 있습니다. 비어있는 공터에는 작은 국화꽃들과 벌개미취 등이 어지럽게 피어 있습니다. 집에서 나와 1Km 조금 안 되게 걸으면 커낼웨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커낼웨이 5단지 쪽은 양옆이 비어 있는 공터라 좀 휑한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대신 조용하니 걷기에는 좋습니다. 사람들이 있건 없건 시간 맞춰 물을 뿜어 줍니다. 커낼웨이 5단지 끝에는..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