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매화마을과 하동 쌍계사, 그리고 구례 산수유 마을까지 구경한 다음 담양으로 이동해서 저녁식사를 한 다음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담양 '죽녹원(竹綠苑)'을 구경했습니다. 담양은 여러번 왔던 곳이고, 죽녹원도 많이 들렀던 곳이어서 다른 곳을 구경갈까 생각해봤지만 딱히 떠오르는 곳이 없어 또 들렀습니다. ☞ 죽녹원 웹사이트 : http://www.juknokwon.go.kr ☞ 이전에 들렀던 글 : http://hangamja.tistory.com/361 http://hangamja.tistory.com/455 관방제림 건너편에 차를 세우고 죽녹원으로 걸어가니 대나숲 가운데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2015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때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되는 큰 건물이 보입니다. 음...... 예..
올 여름여행은 2박3일로 예정했다가 출발하는 날까지 딸아이의 학교수업이 있어 늦게 출발하는 통에 3박4일로 하루 연장하였습니다. 오후 1시 넘어 출발하려니 딱히 어딘가 들르기 애매한 시간인 것 같아 숙소가 있는 보성으로 가는 길에 잠깐 들러볼만한 곳을 검색하다 담양은 여러번 가봤지만 관방제림에 있는 국수거리를 가본 적이 없어 국수거리 바로 앞에 있는 죽녹원을 들리기로 했습니다. ☞ 죽녹원 웹사이트 : http://www.juknokwon.go.kr 7월말~8월초면 여름휴가 극성수기일텐데 길어진 장마때문인지 오후에 출발해서도 그리 막히지 않고 담양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담양은 여러번 들렀던 곳인데 그때마다 대나무테마파크, 대나무박물관, 죽녹원 세곳을 돌아가며 들러서 죽녹원은 이번이 두번째 방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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