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비엔] 방비엥에서 비엔티엔으로 가는 길
방비엥에서 비엔티엔으로 가는 길을 루앙프라방에서 방비엥에 가는 길보다는 시간이 적게 걸립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3~4시간은 걸리는 것 같습니다. 중간에 휴게소에도 잠시 들르고, 젓갈마을이라는 곳에도 들렀습니다. 라오스는 사방이 모두 다른 나라에 둘러싸여 있어서 바다가 없는 나라입니다. 지하 200m에서 올라오는 소금 덩어리인 암염이 섞여있는 지하수를 라오스 전통방식으로 소금을 만들고, 그 소금으로 남능호에서 잡은 수산물로 젓갈을 만들거나 말린 생선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방문한 날이 평일이어서 그런지 손님들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보기 좋은 색깔로 말려진 생선들이 있지만 이곳에서 식사할 것도 아니고, 생선냄새 때문에 사갈 수도 없으니 보기 좋은 떡입니다. 잠깐 구경하고는 다시 버스를..
해외여행/라오스
2016. 1. 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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