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외도 보타니아
이번 여행 마지막날, 다행이 흐리거나 비가 내리던 날씨가 맑게 개었습니다. 참 기분이 상쾌해지는 햇살입니다. 이번 여행 마지막날 첫번째 목적지는 거제도 외도입니다. 숙소를 체크아웃하고 여객선터미널에 도착하니 바로 시간 맞춰 출발하는 배를 탈 수 있었습니다. 이 여객선은 해금강 관광을 겸해서 외도를 들르는 거라 외도로 가는 동안 이런 저런 설명과 구경거리를 거쳐야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런 거 없이 바로 외도로 가는 항로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만...... 파도가 세보이지 않지만 배가 작기 때문에 좀 출렁거립니다. 해금강 관람을 마치고 드디어 외도에 도착했습니다. 2006년도에 한번 왔었고, 이번이 두번째 방문입니다. 배에서 내리면 제한된 시간 동안 부지런히 섬 안을 돌아다녀야 합니다. 겨울이라 관광..
경상남도_울산
2013. 1. 26.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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