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자유공원 주변과 신포동 구경
금요일 오후, 퇴근하자 마자 자유공원으로 벚꽃구경을 하러 갔습니다. 다른 곳은 이미 벚꽃의 전성기가 지났거나 떨어져버렸는데 인천은 아직인 곳이 많습니다. 자유공원 주변에는 차를 세울만한 장소를 찾기가 쉽지 않아 차이나타운 안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운 후 자유공원으로 걸어 갔습니다. 낮의 길이가 점점 길어지니 그만큼 구경하는데 여유가 생깁니다. 차이나타운을 지나 자유공원으로 올라가기 위해 연경이라는 중화요리점 옆의 계단을 올라갑니다. 선린문(善隣門) 뒤로 보이는 벚꽃이 아직 활짝 피지 않을 걸 보니 자유공원의 벚꽃은 더 기다려야 하나 봅니다. 자유공원의 벚꽃은 아직은 구경할만큼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볼만하게 꽃을 핀 나무들도 간간이 눈에 띕니다. 자유공원 정상쪽으로 가봐도 꽃 구경은 아직 볼만한 수준은..
인천
2019. 4. 19.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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