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회룡포(回龍浦)
경상북도 예천의 '회룡포(回龍浦)'는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과 금천이 마을의 남쪽과 서쪽을 350도 휘감아 돌아가는 육지 속의 섬마을처럼 발달된 곳입니다. 마을 주위에 펼쳐진 고운 모래밭과 마을 주위를 휘감아 도는 강물이 일품이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 마을입니다. 마을 건너편 비룡산에 있는 전망대인 회룡포 전망대에 오르면 마을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운 후 장안사를 지나 계단을 따라 걸어갑니다. 장안사에서 그리 멀지 않은 짧은 거리라 금방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전망대인 '회룡대(回龍臺)'에서 바라본 마을의 모습입니다. 마을의 밭들이 푸르고, 주변을 흐르는 물이 넉넉해지면 더 멋진 풍경일테지만 지금은 그런 모습을 바랄 수 없는 계절입니다. 전망대에서는 바로 앞에 있는 나무들이 마을의..
경상북도
2012. 2. 2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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