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마을을 구경한 후 부용대를 먼저 볼까, 병산서원을 먼저 구경할까 생각하다 이동하는 코스를 생각하니 병산서원을 먼저 보는 것이 나을 것 같아 그리로 이동했습니다. ☞ 병산서원 웹사이트 : http://www.byeongsan.net ☞ 예전에 다녀왔던 글 : http://hangamja.tistory.com/28 '병산서원(屛山書院)'은 풍산현에 있던 '풍악서당(豊岳書堂)'을 선조 5년(1572년)에 류성룡(柳成龍) 선생이 지금의 병산으로 옮긴 것으로, 1868년(고종 5년)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이 내렸을 때에도 보호되었다고 합니다. 하회마을을 떠나 이곳까지 오는 동안 비포장 도로를 지나야 하지만 길이 그리 나쁜 편은 아닙니다. 4년전 겨울에 봤던 모습보다는 나뭇잎 등의 자연이 푸르른 지금이 훨씬 보기..
'병산서원(屛山書院)'은 본래 풍산현에 있던 '풍악서당(豊岳書堂)'을 1572년(선조 5년)에 류성룡(柳成龍) 선생이 지금의 병산으로 옮긴 것이라고 합니다. 1868년(고종 5년)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이 내렸을 때에도 보호되었다고 합니다. ☞ 병산서원 웹사이트 : http://www.byeongsan.net 서원의 입구 양쪽으로 배롱나무가 잘 심어져 있으며, 참 잘 정돈된 곳이라는 느낌을 주는 서원입니다. 서원의 정문인 '복례문(復禮門)'입니다. 보통 서원의 정문은 삼문(三門)이 일반적인데 비해 병산서원은 가운데 칸만 있고 좌우로는 담장으로 구분되는 벽채를 한칸씩 두고 있습니다. 복례문을 들어서기 전에 뒤를 돌아다보면 앞으로 펼쳐진 풍경이 꽤나 보기 좋습니다. 복례문을 지나면 병산서원에서 가장 널리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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