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덕유산 향적봉 하산길.....
여행 둘째날은 리조트 내에서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덕유산 향적봉까지 구경한 후 백련사 방향으로 걸어서 하산하기로 계획했습니다. 덕유산 향적봉은 1,614m나 되는 꽤나 높은 산이지만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설천봉에서 내린 후에 향적봉까지 걸어서 대략 20여분이면 아주 쉽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주말이나 휴가철에는 아주 많은 사람들로 줄 서서 기다려야 하는 곳인데 평일 오전이라서인지 이용객들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곤돌라를 타고 설천봉에 내렸더니 아주 자욱한 안개로 인해서 주변 풍경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뒷편에 보일랑 말랑하는상제루와 음식점 2층은 출입금지입니다. 원래 사진을 많이 찍는 곳인데 자욱한 안개로 인해서 그냥 지나치기로 했습니다. 만약 곤돌라 이용을 왕복요금으로 계산했다면 향적봉을 다녀온 다음 이..
전라북도
2011. 8. 18. 13:11
공지사항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