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무섬마을
경상도를 가로지리는 낙동강 줄기가 산에 막혀 물동이 마을을 만들어내는 곳이 여럿 있는데 '무섬마을'은 '물 위에 떠있는 섬'이라서 불리는 이름이라고 합니다. ☞ 영주무섬마을 웹사이트 : http://www.무섬마을.com 인천에서 출발해서 풍기에 도착해서 이른 점심식사를 하고 찾아갔는데 수도교를 건너면 마을 입구 관광안내소 앞에 작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1666년 반남 박씨인 박수가 터를 잡은 후 100여년 후 그의 증손녀 남편인 선성 김씨 김대가 처가 마을에 자리 잡은 이래 현재까지 두 성씨가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40여 가구가 마을을 이루고 있는데 경북 북부지역의 전형적인 양반집 구조인 'ㅁ'자형 전통가옥이 잘 보존되어 있는 곳입니다. 이번 겨울은 꽤나 추운 날씨가 오랫동안 이어지고 있는데..
경상북도
2018. 2. 1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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