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테이힐링파크는 작년(2021년)에 몇번 다녀왔던 곳인데 이번에 두번째로 숙소를 이용합니다.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s://hangamja.tistory.com/1588 [가평] 더스테이 힐링파크 - 더스테이 호텔 와일드 가든을 적당히 둘러보는 동안 더스테이 힐링파크 안에 있는 숙소에 들어갈 시간이 가까워져 나인블럭 앞으로 이동했습니다. 체크인은 아까 도착했을 때 이미 했고, 오후 3시가 입실할 시 hangamja.tistory.com 경기도 이천에서 출발해서 여주에 들렀다가 오느라 생각보다 늦게 도착했습니다. 나인블럭 안에 있는 프런트에서 체크인하고 전동카트를 타고 숙소에 도착하니 벌써 깜깜해졌습니다. C-타입 숙소는 가운데를 기준으로 두개의 숙소가 출입문을 마주 보는 구조입니다. 이번에 이..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을 구경한 다음 인천으로 돌아가는 길에 경기도 가평에 있는 '더스테이 힐링파크'에 들렀습니다. 이곳은 올해 봄, 두번 들렀던 곳입니다. 와일드 가든을 구경하면서 사진 찍기 좋은 곳이고, 같이 있는 나인블럭에서 차도 마실 겸 또 들렀습니다. ☞ 와일드가든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s://hangamja.tistory.com/1587 [가평] 더스테이 힐링파크 - 와일드 가든(Wild Garden) 올해 3월에 춘천을 가다가 경기도 가평에 있는 '더스테이 힐링파크'이라는 곳을 들렀던 적이 있습니다. 올 들어 처음 알게 된 곳인데 마음에 들어서 이번에 숙박을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처음 hangamja.tistory.com 연휴라서 방문객이 많았는데 조금 늦은 시간에 방문해서인지 입..
더스테이 힐링파크에서의 둘째날, 어제까지 내리던 비가 그치고 아주 화창한 맑은 날씨로 변했습니다. 어제와 그제, 이틀중 하루만이라도 이렇게 맑은 날씨였으면 하는 욕심이 생겼습니다만 어찌할 수 없는 일이겠지요. 더스테이 호텔을 체크아웃하기 전에 힐링파크 안을 산책하기로 합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철문이 숙소가 있는 더스테이 호텔로 들어가는 전통카트가 지나는 길이고, 그 옆으로 숙박객들이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 작은 문이 있습니다. 해피 그라운드 안에 있는 이마트24 셀프 스토어를 방문해봤습니다. 이곳은 무인 판매점이라 현금이 아닌 신용카드 결재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출입문을 열고 들어갈 때도 신용카드를 인증받아야 입장이 가능해집니다. 편의점은 24시간 운영되지만 주류는 19시~21시에만 구입이 가능하다고..
더스테이 힐링파크에서의 둘째날 아침, 오늘은 맑게 개인 기분 좋은 날씨입니다. 어제 날씨가 이렇게 좋았다면 와일드 가든의 야경도 구경하고, 밤 하늘의 별도 많이 볼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생깁니다만 자연의 변화는 여행자의 능력으로 어찌해볼 수 없는 영역이지요. 아무튼 테라스 밖으로 보이는 맑은 풍경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숙소를 나섭니다. 맑고 푸른 하늘과 잘 어울리는 예쁜 풍경입니다. 이틀 동안 비가 내렸지만 바닥에 고이지 않아 걸어다니기에 불편함은 없습니다. 와일드 가든을 입구를 지나 반대편 끝까지 걸어가면 산책로가 이어집니다. 화려하진 않은, 시골 숲길을 보는 것 같은 산책로 풍경입니다. 오호! 나무 수국이 벌써 꽃을 피웠네요. 라일락 꽃도 반겨줍니다. 이곳의 명자나무 꽃은 ..
더스테이 힐링파크 안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다가 잠시 쉴겸 카페 나인블럭(9BLOCK)으로 갔습니다. 나인블럭 앞에는 숙소까지 짐과 손님을 태워다주는 전동카트가 파킹되어 있습니다. 저녁시간이 되어서인지 아까보다는 손님들이 좀 줄어들었습니다. 나인블럭 안에는 유럽의 엔틱 가구와 제품들을 전시 및 판매하는 '타임머쉰(Time Machine)'이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옛날에 와인을 만들기 위해서 포도를 짜내는 커다란 도구와 멋진 엔틱 가구 등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타임머쉰 한쪽 편에는 '아트 스페이스(Art Space)'라는 작은 갤러리가 있는데 지금은 방인희, 이지수 작가의 '창과 거울'이라는 주제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타임머쉰과 아트 스페이스를 잠시 관람한 다음 카페로 돌아와 ..
숙소에 입실하기 전에 와일드 가든을 구경했으니 이번에는 더스테이 힐링파크 안에 있는 '알파와 앵무'를 구경하러 갔습니다. 알파와 앵무는 와일드 가든 입구 맞은 편에 있습니다. 아까 와일드 가든을 입장할 때 이용했던 손목에 차는 입장권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 때문에 바닥이 젖어 잇지만 가운데 야자매트가 깔려 있어서 걷는데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걷는 동안 어디선가 향긋한 꽃내음이 나길래 찾아보니 고추나무꽃이 있네요. 지금 이곳에는 고추나무 꽃들이 아주 많이 피어 있습니다. 전에는 고추나무 꽃들을 별로 만나질 못한 것 같은데 이곳에서는 실컷 구경합니다. 플라워 가든을 지나면 작은 매점과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알파와 앵무를 보기 위한 관람객들 뿐만 아니라 링크 파3에서 골프를 즐기..
와일드 가든을 적당히 둘러보는 동안 더스테이 힐링파크 안에 있는 숙소에 들어갈 시간이 가까워져 나인블럭 앞으로 이동했습니다. 체크인은 아까 도착했을 때 이미 했고, 오후 3시가 입실할 시간이지만 숙소 정비가 완료되면 조금 더 일찍 메세지를 보내준다고 합니다. 와일드 가든과 주변을 구경하는 동안 입실이 가능하다는 문자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나인블럭 안에 있는 호텔 프런트에서 숙소 열쇠를 수령한 다음 카페 입구 맞은편에서 카트를 타고 이동하게 됩니다. 전동카트에 짐을 옮겨 실으면 숙소 앞까지 데려다 줍니다. 비가 오는 날씨 때문인지, 아님 아직은 쌀쌀한 기온때문인지 투명하지만 두툼한 비닐이 카트 좌석을 감싸고 있습니다. 전동카트는 카페 앞에서 출발해서 키친 앞의 철문을 지나 언덕길을 올라갑니다. 전동카트를 ..
올해 3월에 춘천을 가다가 경기도 가평에 있는 '더스테이 힐링파크'이라는 곳을 들렀던 적이 있습니다. 올 들어 처음 알게 된 곳인데 마음에 들어서 이번에 숙박을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처음 계획으로는 오전에 유명산을 등산하고 오후에 방문하려고 했는데 전날부터 이어지는 비때문에 등산은 포기하고 전에 들렀던 방일 해장국에 들러서 점심을 먹고 방문했습니다. 더스케이 힐링파크 안에 있는 숙소는 나인블럭 안에서 체크인을 합니다. 체크인을 위해서 일단 나인블럭 안으로 들어갑니다. 토요일이라 방문객들이 많을 줄 알았는데 비때문인지 그리 많진 않네요. 코로나19때문에 카페 안의 자리를 띄어서 앉기를 하고 있지만 이곳 나인블럭은 원래 좌석간의 거리가 넉넉합니다. 저 커다란 샹들리에(?)는 나인블럭을 떠올릴 때 대표적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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