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선사를 구경하고 고모리 카페로 이동하던 중 식사를 위해서 예전에 몇번 방문했던 '대청마루'라는 식당을 찾았습니다. 이곳은 20여년 전 처음 들른 후에 근처를 지나갈 때면 다시 한번 찾게 되는 곳입니다. ☞ 대청마루 : 경기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621(소흘읍 직동리 438-2) / 031-541-2289 마지막으로 방문한후 시간이 많이 지난 것 같아 혹시나 문을 닫지나 않았을까 걱정했는데 예전 모습 그대로 영업중입니다. 메뉴가 조금 달라지기는 했지만 생선구이는 그대로 있습니다. 예전에는 생선구이 종류가 몇가지 더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한가지 메뉴를 2인분 이상으로 주문해야 한다기에 생선구이쌈밥을 주문했습니다. 예전에는 TV에 맛집으로 방영된 식당이라 손님들이 많았는데 오늘은 빈 자리가 많습니다..
어느날인가 TV를 보다가 갑자기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국립수목원 근처의 생선구이집이 생각났습니다. 지난 6월 현충일 연휴에 다녀오기에는 워낙 나들이 인파가 많을 것 같아서 그냥 보내고 그 다음주인 6월의 첫번째 토요휴업일에 다녀오기로 결정하고, 가는 길에 비교적 가까운 곳에 있는 허브아일랜드를 먼저 들르기로 했습니다.허브아일랜드는 아이폰 사용자의 경우 스포츠서울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 설치하고 매표소에서 보여주면 올 12월말까지 동반인 포함 2인 입장이 무료입니다. ☞ 허브아일랜드 웹사이트 : http://www.herbisland.co.kr ☞ 이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170 http://hangamja.tistory.com/313 허브 아일랜드는 작년 ..
아래에 이어서 맛있게 먹었던 음식들 두번째입니다. 1. 2006년 3월, 인천 중구 북성동 차이나타운에서의 중국요리입니다. 동네 중국 음식점과는 좀 다릅니다.(물론 똑같은 수준인 곳도 있겠습니다만....) 아래의 사진은 간소새우(보통 깐새우라고 합니다)입니다. 새우살이 싱싱하고 통통하게 아주 맛있었습니다. 2. 2006년 6월, 경기도 남양주에서 청평가는 길목에있는 '종갓집'이라는 음식점에서 먹은 훈제 바베큐 삼겹살입니다. 훈제로 익히고 약산 숯불로 따뜻하게 먹으면 됩니다. 기름기가 많이 빠진 상태로 먹는 거라 담백하고 참나무 숯향이 은은하니 좋습니다. 3. 2006년 6월 경기도포천 광릉수목원 가는 길에 있는 '대청마루'라는 생선구이 쌈밥 전문점에서 시킨 생선구이 정식입니다. 이게 1만원이었던가 하는 ..
경기도 포천에 있는 국립수목원입니다. 보통 '광릉수목원'이라고 많이 부르는데 정식 이름은 '국립수목원'입니다. ☞ 국립수목원 웹사이트 : http://www.koreaplants.go.kr:9300 이곳은 주말과 공휴일은 입장을 할 수 없으며, 평일의 경우도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야만 입장을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예약은 5일전까지 해야 한다고 하지만 예약인원이 초과하지 않을 경우 1일전까지도 예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무튼 입구에서 인터넷 예약여부를 확인하고서, 입장료와 주차요금을 내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용료는 1천원이며, 단체의 경우도 동일합니다. 단, 10인 이상의 단체는 팩스로 접수하라고 합니다. 입장을 하고서 주차하고 수목원 내부에 들어가기 전에 표를 확인하는 곳입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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