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도] 농여해변
모래사막을 보고 난 다음 숙소로 돌아와 숙소에서 같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황태해장국으로 아침식사를 해결한 다음 짐정리를 하고 대청도의 다른 곳들을 눈으로 빠르게 훑어본 다음 그 밖의 이런 저런 일거리를 해결하면서 오전을 보냈습니다. 대청도를 떠나 인천으로 가는 쾌속선이 오후 1시 10분 쯤에 도착하기 때문에 점심을 조금 일찍 먹었습니다. 점심은 홍합과 바지락을 넣고 끓인 칼국수입니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난 다음 대청도에서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농여해변'입니다. 농여해변은 발자국이 찍히지 않을 정도로 단단한 모래로 이루어진 해변이라고 합니다. 썰물이 되어 바닷물이 빠져나가면 웅덩이에 물이 고이면서 천연 풀장을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바닷물이 빠져나가니 저 멀리 풀등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엄청나게 넓은 풀등이..
인천
2016. 8. 2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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