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구와우 해바라기
무건리 이끼폭포를 구경하고 점심식사를 위해서 태백으로 돌아오는 길에 구와우 해바라기밭에 들렀습니다. 이곳은 몇년전부터 여름이면 해바라기 축제를 여는 곳인데 코로나19로 인해 축제는 취소됐습니다. 하지만 축제 때보다는 작은 규모이긴 하지만 해바라기 밭을 구경할 수 있다길래 들렀습니다. 그런데 날씨 엄청나게 덥습니다. 그늘에 있으면 좀 나은데 햇빛이 비추는 곳은 그야말로 땡볕을 제대로 체험합니다. 아무튼 주차하고 코로나검역소에서 셀프로 체온 측정을 하고, 방문기록 서비스로 전화한 다음 입장합니다. 축제가 아니라서인지 방문객이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입장료도 없습니다. 검역소를 지나 해바라기 밭으로 걸어갑니다. 사진이 아주 쨍하니 보기는 좋습니다만 무지 덥습니다. 해바라기 카페라는 곳이 있네요. 시원한 아이스..
강원도
2021. 8. 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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