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전주한옥마을
머루와인동굴을 마지막으로 무주에서는 딱히 더 들를 만한 곳이 떠오르지 않길래 전주에 들러서 맛있는 식사나 하러 가기로 했습니다. 아내가 아는 분에게 물어서 추천받은 음식점으로 향했는데 아침식사 후 시간이 많이 지나지 않았길래 경기전에 들러서 잠시 걸었습니다. 경기전도 몇번 왔던 곳이라 그냥 저냥 구경하며 돌아다녔습니다. 렌즈에 김이 서려서 자주 닦아줘야 했고, 비가 조금씩 내리다 그치다 해서 사진 찍기에는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경기전은 대나무가 있는 이곳이 제일 사진 찍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경기전은 잠시 구경하는 걸로 약간의 운동이 되었으니 이제 맛있는 점심식사하러 갔습니다. 전에 왔을 때에는 전주비빔밥이나 콩나물 국밥 등이 주 메뉴였는데 이번에 추천받은 음식은 한식입니다. '교동한식'이라는 ..
전라북도
2011. 8. 20.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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