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비치 양양에서 나와 가까운 낙산사로 이동했습니다. '낙산사(洛山寺)'는 문무왕 11년(671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지난 2005년 산불로 전 가람이 소실되었으나 다시 복원하였습니다. 2014년 여름에 다녀왔었는데 5년만에 또 다시 방문합니다. ☞ 낙산사 웹사이트 : http://www.naksansa.or.kr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s://hangamja.tistory.com/566 주차장에서 일주문으로 올라가는 길은 예전의 모습과 다르지 않습니다. 붉은색 철쭉꽃도 보기 좋지만 초록색 잎도 예쁜 꽃만큼 당당합니다. 지압로가 있는 방향 말고 그 아랫쪽에 있는 산불체험관이 있는 곳으로 걸어 갔습니다. 초록 기운이 가득차 보이는 길을 걷는 동안 기분이 참 좋네요. 예전에 왔을 때는 대충 ..
대명리조트 솔비치 양양에서 숙박을 하고 체크아웃한 다음날 오전 리조트의 풍경을 사진에 담아 봤습니다. 아주 쾌청한 날씨는 아니지만 그런대로 하늘이 푸르고 맑은 괜찮은 날씨입니다. 숙박했던 이스탄샤(콘도)에서 나와 호텔쪽으로 걸어 갑니다. 주차장 위에 있는 화단 가운데쯤에 재미있는 조형물이 하나 세워져 있습니다. 작가와 작품명을 봐두긴 했지만 기억하지는 못 합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이런 일이 익숙해집니다...... 호텔 앞 광장은 아이들을 태운 전동 미니카들이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바람이 살살 불어와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좋은 날씨입니다. 어제밤에 본 조명이 들어온 예쁜 길은 낮에 봐도 여전히 보기 좋습니다. 저 배가 있는 곳이 인기가 많은 포토존인가 봅니다. 연못(?) 가운데에 고정되어 있는 배인..
근로자의 날이 쉬는 날이 되어 강원도로 짧은 1박 2일간의 여행을 떠났는데 숙소는 대명리조트 쏠비치 양양으로 정했습니다. 대명리조트 쏠비치는 양양과 삼척 두곳이 있는데 이번에 들른 곳은 양양입니다. ☞ 대명리조트 솔비치 양양 웹사이트 : http://www.daemyungresort.com/sb/yy/ 삼척은 두번 가봤지만 양양은 처음 방문합니다. 도착한 시간이 늦어 저녁식사를 하고 나니 이미 늦은 밤이 되었습니다. 식사후 가벼운 산책을 겸해 리조트 구경도 할겸 카메라를 들고 숙소 밖으로 나섰습니다. 어두워지기 전 체크인할 때 보이는 모습과 많이 달라졌습니다. 호텔과 콘도는 별도의 건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호텔 앞쪽에 큰 광장이 있는데 불 밝힌 조명기구가 매달려있는 모습이 예쁩니다. 늦은 시간이지만 산..
5월 중순이라면 유채꽃을 구경하기에는 많이 늦은 시기인데 인천 계양체육관 옆에 있는 계양꽃마루에서는 지금도 유채꽃밭을 만날 수 있습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양궁경기장으로 사용했던 계양경기장 사업이 축소되면서 오랜 시간 방치되어온 유휴지를 계양구에서 무상으로 임대받아 대규모 유채꽃 단지로 조성하고 지난 5월 15일에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합니다. 인터넷으로 이런 정보를 검색하고는 부천에 볼일이 있어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잠시 들렀습니다. 내비게이션 안내에 따라 가다보니 꽃마루 주차장을 지나쳐 야구장이 있는 곳 앞에 차를 세웠습니다. 오호! 인터넷 정보로 봤을 때보다도 유채꽃들이 키가 더 크게 느껴집니다. 제가 입장한 곳은 남동쪽 끝에 있는 곳이네요. 올해에는 유채꽃을 제대로 본 적이 없는 것 같은..
삼척여행을 마치고 인천으로 돌아가는 길에 커피 한잔 마시고 가려고 강릉으로 이동하던 중에 내비게이션 안내를 따라 가다 보니 동해고속국도 남강릉 IC에서 나오네요. 강릉 시내나 안목해변으로 가려던 계획을 바꿔 남강릉IC 가까운 곳에 있는 테라로사 커피공장을 찾아갔습니다. 테라로사 카페는 여러곳이 있지만 2011년 테라로사를 처음 찾았던 곳이 이곳 커피공장이라 더 기억에 오래 남아 있습니다. ☞ 테라로사 웹사이트 : http://www.terarosa.com ☞ 테라로사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19 (테라로사 커피공장) http://hangamja.tistory.com/135 (테라로사 커피공장) http://hangamja.tistory.com/539 (테라로사 포..
'죽서루(竹西樓)'는 조선시대 삼척부의 객사(客舍)였던 진주관(眞州館)의 부속건물로, 접대와 향연을 위한 장소로 활용되었던 곳이라고 합니다. 또한 삼척지방의 양반 사대부와 삼척을 찾아오는 시인 묵객들의 정신수양을 위한 휴식공간으로도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장미공원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지만 삼척장미축제를 찾아오는 많은 방문객들로 도로가 막혀 생각보다는 시간이 조금 걸렸네요. 죽서루 정문 앞에 주차하고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대문 안으로 들어서니 생각했던 것보다 넓은 공간을 만납니다. 정면에 보이는 2층 건물이 죽서루입니다. 왼편으로는 작은 대나무숲이 있습니다. 대나무숲 안에는 삼척읍성지 표석이 있습니다. 죽서루는 일반적인 누각처럼 주춧돌 위에 세워진 것이 아니라 자연초석을 그래도 이용하여 그..
5월 18일(금)부터 5월 22일(화)까지 5일 동안 강원도 삼척 오십천에 있는 장미공원에서는 '2018 삼척장미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숙소를 먼저 정한 다음 주변 관광지를 검색해봤는데 때마침 장미축제가 열리는 기간이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점심시간 쯤에 방문하니 이미 많은 차량들이 찾아와 축제장 가까운 도로는 꽉 막히고 주차할 곳을 찾기가 쉽지 않네요. 다행이 운좋게 막 나가는 차량이 있어 주차하고 축제장으로 걸어 갔습니다. 날씨가 어제만은 살짝 못 하지만 오늘도 충분히 맑은 날씨라 꽃 구경하기에는 좋습니다만 바람이 불어와 살짝 쌀쌀합니다. 장미공원은 오십천변에 길게 조성되어 있어 축제장의 모습을 한눈에 담기는 어렵습니다. 둑방길에서 계단을 통해 장미공원 안으로 들어서 꽃구경을 시작합니다. 장미축제..
대명리조트 솔비치 삼척을 생각보다 오랜 시간 동안 구경하고 삼척장미축제로 이동하기 전에 식사를 위해 인터넷을 검색하다 금다정이라는 식당을 찾았습니다. ☞ 금다정 : 강원 삼척시 정하동 78(나리골길 5) / 033-572-5060 평일이 아닌 일요일인데도 점심특선이 된다길래 그걸로 주문했습니다. 우리가 조금 일찍 방문해서 인지 오래 기다리지 않아 상이 차려졌습니다. 익은 콩나물 위에 돼지고기가 올려집니다. 가자미구이도 간이 적당해서 반찬으로 좋습니다. 조금 있다가 몇가지 반찬과 미역국과 밥이 같이 나왔습니다. 오랜 시간 푹 익혀진 맛있는 미역국입니다. 조금 있다가 따끈따끈한 부침개가 더 나왔습니다. 여행 다니면서 먹는 점심식사가 애매한 경우가 많은데 적당한 가격(?, 1인분에 10,000원)으로 먹을 수..
이번 여행의 숙소는 대명리조트 솔비치 삼척입니다. 다른 지역의 대명리조트는 많이 들렀지만 삼척은 처음입니다. ☞ 대명리조트 솔비치 삼척 웹사이트 : http://www.daemyungresort.com/sb/sc 쏠비치 삼척 | 소노호텔앤리조트 Noblian Royal Suite Room 푸른 동해바다와 하얀 테라스가 어우러져 지중해의 최고급 휴양 리조트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보다 넓고 쾌적한 독립된 공간에서 내집같은 안락하고 편안 www.sonohotelsresorts.com 추암촛대바위까지 구경한 다음 숙소에 도착했더니 숙소랑 가까운 주차장에는 주차할 공간이 없어 한참을 빙빙 돌아다니다 포기하고 나가는 중에 운 좋게 빈자리를 발견하고 가까스로 차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솔비치 삼척..
'추암촛대바위'는 동해시의 제일 남쪽에 위치한 곳으로 애국가 배경화면으로 등장하면서 유명해진 곳입니다. 2012년 겨울에 한번 다녀온 적이 있는데 이번 여행의 숙소인 대명리조트 솔비치 삼척과 아주 가까운 곳에 있어서 가는 길에 들렀습니다.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21 욕심 같아서는 내일 아침 일찍 일출 모습을 담아보면 좋겠지만 요즘처럼 해가 일찍 뜨는 시기에는 무리일 것 같아서 진즉에 포기하고 낮에 사진을 담는 걸로 만족해봅니다. 추암역 앞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촛대바위가 있는 곳으로 걸어갑니다. 추암 해수욕장 뒤로 오른쪽에는 이사부사자공원이, 왼편에는 대명리조트가 보입니다. 오후 7시가 가까워지니 그림자 길이가 많이 길어졌습니다. 오늘 파도는 하루 종..
영동고속도로 대관령전망대를 들른 후 정동진역에 도착했습니다. ☞ 예전에 방문했던 글 : http://hangamja.tistory.com/137 정동진 역 유료주차장(1,000원)에 차를 세우고 역으로 걸어가는데 역 안에 기차가 서있네요. 예전에 방문했을 때 드나들던 정동진역은 지금은 바다열차를 타는 사람들이 대기하는 장소가 되었고 진짜 정동진역은 그 옆에 있습니다. 예전에 봤던 클래식한(?) 모습은 찾아볼 수 없는 현대적인 역사안의 모습입니다. 이곳에서 부산까지 가는 열차가 있네요....... 역 안으로 들어가려면 기차표를 구입하거나 기념입장권을 구입해야 합니다. 구름 낀 서쪽 하늘에 비래 동쪽 하늘은 구름 한점 없는 파란 하늘입니다. 기념입장권을 구입했으니 역사 안으로 들어섭니다. 예전에는 바닷가와 ..
안성팜랜드를 구경하고는 이번 여행의 주목적지인 삼척으로 이동하던 중 영동고속도로 강릉휴게소 가까운 곳에서 대관령전망대가 있다는 이정표를 발견하고는 잠깐 들렀습니다. 평소 같으면 그냥 지나쳤겠지만 오늘처럼 날이 맑을 때는 이곳에서 보이는 풍경이 어떨런지 궁금해졌습니다. 다들 비슷한 생각을 하는지 방문객들이 적지는 않네요. 전망대는 1층과 2층 모두 동해안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1층에서 보는 거나 2층에서 보는 거나 별 차이는 없는 것 같으니 적당히 자리잡기 편한 곳에서 보는 것이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망대가 2층 건물이니 일단 위로 올라가봐야지요. 오늘 날씨가 맑기는 하지만 저 멀리는 아주 약간 뿌옇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라도 맑은 동해안 전망을 언제 만났던지 기억이 나지 않을..
안성팜랜드 체험목장을 구경하고는 바람개비 언덕을 지나 호밀밭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바람개비 언덕으로 올라가는 입구에 하트 모양의 조형물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있어 사진을 찍으려면 조금 기다려야 하네요. 길 양옆에 있는 나무들은 시간이 많이 지나야 볼만해질 것 같습니다. 바람개비 언덕이라는 이름에 맞게 길 양옆 펜스에 바람개비가 설치되어 있네요. 사진으로 보면 거리가 좀 되는 것 같지만 그리 높거나 길지 않은 길입니다. 바람개비 언덕 중간 부분에 오르니 초원 너머 저 멀리에 호밀밭과 옛날에 봤던 포플러 나무(맞나?)가 보입니다. 거의 10년 정도 만에 만나는 풍경이라 친구를 오랫만에 만나는 것만큼 반가운 느낌이 드네요. 여기는 호밀밭이 아니 그냥 초원인데 연 날리기 체험을 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
예전에는 드넓은 호밀밭을 촬영하는 사진가들에게 알려진 곳 정도였는데 체험목장과 승마센터, 간단한 놀이기구 등 여러 시설을 설치하면서 이름을 '안성팜랜드'로 바뀌어 유료입장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안성팜랜드 웹사이트 : http://nhasfarmland.com 처음 이곳을 방문했던 2005년에는 보리와 호밀이 심어진 넓은 시골밭이었는데 지금은 주말이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지난 어린이날 이곳을 방문하려다 도로에서 차가 막혀 포기했는데 이번 여행에 첫 관람지로 들렀습니다. 기온이 좀 낮아지기는 했지만 맑은 하늘이 멋진 날씨여서 사진 찍는 즐거움이 더 좋을 것이라는 기대감까지 생겨납니다. 호밀밭을 보는 게 목적이라면 12,000원이나 되는 입장료는 조금 부담스럽습니다만 어쩔 수 없네요. 다만 인..
아침 일찍 출발하느라 식사를 못해서 안성팜랜드 입장시간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안성시내에 있는 안일옥에 들렀습니다. ☞ 안일옥 : 경기도 경기 안성시 중앙로411번길 20(영동 25-1) / 031-675-2486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581 여행책에 소개된 글을 보고 처음 방문했었는데 이곳을 찾는 게 대략 10년이 넘어가나 봅니다. 오늘 아침 날씨는 굉장히 맑아서 구름 한점 안 보이는 파란 하늘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식당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봅니다. 식당 안으로 들어서면 옛날에는 안마당이었을 것 같은 곳에 테이블이 놓여져 있습니다. 조금 더 편하게 식사하려고 방으로 들어가 앉았습니다. 1920년부터 시작됐다니 내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관람하고는 지하철을 타고 광장시장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는 걷는 거리가 꽤 되네요. 지하철 환승하느라 걷는 거리도 좀 길고, 지하철 역에서 나와 광장시장 음식점들이 몰려있는 곳까지도 많이 걷네요...... 아무튼 광장시장 안에 빈대떡을 파는 식당 2층으로 올라가서 지평막걸리 하나와 빈대떡, 순대와 마약김밥을 주문했습니다. 빈대떡과 마약김밥이 먼저 나왔습니다. 마약김밥은 광장시장 안의 다른 가게에서 먹어본 것과 별로 다르지 않네요. 빈대떡은 기름에 튀긴듯이 익혀져서 나오는데 바싹해서 먹기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잠시 후에 순대도 나왔습니다. 식사시간이 많이 늦어 이것저것 시켜 먹으니 배 부르고 막걸리까지 마시고나니 알딸딸합니다...... 광장시장에서 맛있게 한잔하고, 청계천..
어린이날 연휴 마지막 날, 멀리 갔다가는 돌아오는 차량들로 인해 오고 가는 동안에 시간을 다 허비할 것 같아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찾아갔습니다. 청라국제도시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홍대입구역에서 내려 버스로 환승하니 그리 불편하지 않게 도착했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길 건너편에 있는 독립문부터 구경을 했습니다. 1896년(건양 1년) 독립협회가 한국의 영구 독립을 선언하기 위하여 영은문(迎恩門) 자리에 국민 모금운동으로 세웠다고 교과서에서 배웠습니다. 프랑스의 에투알 개선문을 본떠서 서재필이 스케치한 것을 근거로 독일 공사관의 스위스인 기사가 설계하였다고 합니다. 독립문 앞에는 영은문의 주초(柱礎)였던 돌기둥 두개가 있습니다. 독립문을 지나면 정면으로는 3.1독립선언 기념탑이, 왼편으로는..
어린이날이 포함된 연휴 첫날, 연휴의 시작이 어린이 날이라 나들이객들이 많을 걸로 예상을 하기는 했지만 아침 일찍 길을 나서니 엄청나게 막히는 도로상황을 만나고 말았네요. 도로에서 3시간 넘게 허비하다 보니 차를 돌려 인천으로 돌아와 소래습지생태공원에 잠깐 들렀습니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여러번 다녀온 곳이지만 천천히 걷기에 좋은 곳입니다.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378 http://hangamja.tistory.com/17 http://hangamja.tistory.com/53 http://hangamja.tistory.com/55 http://hangamja.tistory.com/83 http://hangamja.tistory.com/153 http:..
인천대공원 정문 앞에는 매년 봄철 '푸른인천 꽃전시회'를 진행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공간이 꽃전시회 기간이 아닌 경우에는 별다른 전시가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인천대공원을 방문했던 날 운 좋게도 기간이 잘 맞아 꽃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꽃전시회장 앞쪽에 화단에 꽃잔디가 화려하게 피어 있습니다. 할미꽃도 있네요. 철쭉은 막 피어나기 시작했나 봅니다. 대략 일주일 조금 넘게 꽃전시회를 진행하는 것 같은데 다른 기간에도 꽃전시회가 열리면 좋을 것 같네요. 꽃전시회장 안은 화려한 꽃잔치가 펼쳐집니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꽃의 종류는 그리 많은 것 같지는 않지만 같은 정류더라도 색깔이 다르거나 개화 상태가 좋아서인지 꽤나 화려한 모습으로 기억에 남습니다. 중앙에 동그란 작은 동산을 만들고 그 위..
'인천수목원'은 인천대공원에 안에 자리 잡고 있는 수목원입니다. 인천대공원 정문 쪽 목재문화체험장과 장미정원 뒤쪽에 입구와 출구가 있습니다. 인천대공원 동문 주차장에 차를 세우면 대체로 장미정원 뒤쪽의 장미문을 통해서 안으로 들어갑니다.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895 [인천] 인천대공원 봄 나들이 덥지도 춥지도 않은 화창한 봄날, 오랫만에 인천대공원을 찾아갔습니다. 남동구에 살 때에는 멀지 않은 곳이라 자주 찾을 수 있는 곳이었는데(하지만 실제로는 그리 자주 찾지는 않았......) 서 hangamja.tistory.com 인천대공원과 마찬가지로 인천수목원의 입장도 무료입니다. 하지만 애완견 등의 반려동물을 데리고 입장할 수는 없습니다. 애기똥풀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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