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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자작나무숲을 구경하고 숙소로 들어가기 전에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서 울진에 있는 '별난복집 별난아구찜'이라는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20174년에 한번 찾았던 식당인데 그때 맛있게 먹었던 복국이 떠올라 또 찾았습니다.

 

☞ 별난복집 별난아구찜 : 경북 울진군 울진읍 연호로 17-1(읍내리 532-7) / 054-783-3142

☞ 예전(2017년)에 다녀온 글 : https://hangamja.tistory.com/976

 

[울진] 별난복집

한화리조트 백암온천에서 체크아웃하고 둘째날 관광을 시작하기 전에 인터넷으로 검색해놨던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아침부터 서둘지 않고 천천히 여유있게 이동해서 울진읍에 있는 '별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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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고 오후 5시부터 영업시간이 다시 시작됩니다. 혹시 몰라서 영업 여부를 전화해 보고 방문했습니다. 골목 안에 있는 식당인데 주차장은 없습니다. 가까운 곳에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예전 모습 그대로입니다.

 

응? 2017년에 방문했을 때랑 음식값이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밀복 지리는 13,000원에서 14,000원으로 겨우 1,000원 올랐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엄청나게 오른 대부분의 물가를 생각한다면 놀라운 가격입니다. 가격을 생각해서 밀복 지리로 주문했습니다.

 

복국이 나오기 전에 밑반찬이 먼저 차려집니다. 예전에 왔을 때랑 상차림이 비슷합니다.

 

아삭한 콩나물

 

복껍질 무침

 

양배추쌈은 그때도 나왔었습니다.

 

잠시 후에 복지리가 나오면서 상차림이 완성됐습니다.

 

시원하면서도 달달하고 깔끔한 국물맛! 예전맛 그대로인 것 같습니다. 쫀득한 밀복의 식감도 좋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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