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가을에 다녀온 안동여행이 꽤나 만족스러워서 그때보다는 조금 이르기는 하지만 이번 가을에도 안동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침 일찍 서둘러서 출발해서 쉬지 않고 운전한 탓에 부실했던 아침식사를 하회마을 앞에 주차하고 가까운 하회장터에서 해결했습니다. 지난번에 왔을 때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갔다가 단체손님들이 아주 많아서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갔던 '솔밭식당'이란 곳으로 갔습니다. ☞ 솔밭식당 :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 276 / 054-853-0660 아침부터 짙었던 안개가 아직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른 시간은 아니지만 점심시간은 아직 많이 남아서 그런지 손님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 주문한 음식은 안동간고등어 정식입니다. 단체손님들이 많이 들르는 곳이라고 그런지 밑반찬은 금방 ..
예천 회룡포를 구경하고 안동 하회마을로 향했습니다.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라 방문객들이 많아서 입구에서 조금은 먼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입장권을 구입하기 위해 걸어가다가 점심시간이 지나서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버스타는 곳 전에 있는 하회장터에 들렀습니다. 하회장터는 하회마을에 들어가는 셔틀버스를 타기 전에 있는 옛날 모습을 재현해 놓은 듯한 장터인데, 식당과 기념품 판매점, 가게 등이 모여 있는 작은 시장입니다. 어느 곳에서 식사를 할까 생각하다가 인터넷을 검색하고는 '솔밭식당'이라는 곳으로 갔는데 단체손님 때문에 식사준비가 오래 걸린다고 하여 다른 식당을 찾았습니다. 장터 안의 음식점은 다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하다가 TV에 방영된 음식점이 눈에 띄어서 그곳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름이 '하동고택 하회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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