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통煎집 팥쥐전
두번이 태풍이 어정쩡하게 지나간 후 아침, 저녁으로는 많이 시원해졌습니다. 광복절 전날 저녁, 아내와 동네 한바퀴 돌아볼 겸 청라국제도시 4단지까지 걸어간 다음 인터넷에서 본 '팥쥐전'이라는 전집을 찾아갔습니다. 청라 호반 베르디움 아파트 29블럭 정문 상가 안쪽에 있기 때문에 길가에서보는 보이지 않으니 상가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가게 실내에는 테이블이 다섯개 정도 놓이는 그리 크지 않은 규모인데, 밖에 플라스틱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 것으로 봐서는 손님들이 많으면 밖에 앉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나무로 만든 테이블과 긴 나무의자가 있는 실내가 더 좋겠네요. 가게 실내는 나무 무늬가 그대로 들어난 깔끔한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이런 저런 악세사리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 술집이 아니라 동네 카페에 앉아 있..
인천
2014. 8. 1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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