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파리시청, 바스티유광장, 보쥬광장, 콩코드광장, 개선문
꽤나 근사하게 생긴 예스러운 이 건물은 '파리 시청'입니다. 17세기에 완공되어 1871년에 화재로 전소된 걸 다시 복구했다고 합니다. 시청 앞 광장은 옛날에는 교수형, 화형 등을 집행하던 곳으로 쓰였지만 지금은 여름에는 모래밭, 겨울에는 스케이트장 등으로 사용되거나 각종 전시회가 개최되는 곳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센강을 건너가던 중 다리 위에서 보이는 풍경인데 '센강'이라는 이름값에 비하면 뭐 그리 대단해 보이지는 않는 풍경입니다. 파리에는 곳곳에 그 장소와 관련된 역사기록이 많이 남아 있는데 지하철 역 안에 붙어 있는 안내판을 설명해줬습니다. '바스티유 감옥'은 원래 100년 전쟁 당시 왕의 요새 관문으로 건축되었다가 후에 폐쇄되었다가 감옥으로 사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감옥을 습격하는 일로부터..
해외여행/파리
2017. 1. 29. 21:18
공지사항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