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옥문화재단을 구경한 다음 맞은 편에 있는 '가비 1935'라는 카페를 찾아 갔습니다. ☞ 가비 1935 : 전남 목포시 영산로 18(대의동3가 4-4) / 061-242-7010 별도의 주차장은 안 보여서 근처에 세워야할 것 같습니다. 1925년에 일본인에 의해 신축되고 1935년에 건축물대장에 등재되어서 '가비1935'라고 지었다고 합니다. 지붕에 보이는 가게 이름은 유달산에서도 보입니다. 이곳은 티라미슈가 인기있다고 하여 딸기 티라미슈와 아메리카를 주문하고는 기다리는 동안 카페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가게가 규모가 크진 않지만 깔끔하고 예쁘게 꾸며졌습니다. 카페 안쪽으로 작은 안마당이 있습니다. 지금은 겨울이라 앉아 있기에는 춥지만 날씨가 좋은 봄, 가을이면 인기가 많을 것 같습니다. 음....
영암에 있는 한옥호텔 영산재에서 1박을 한 다음 목포를 떠나기 전 아침에 코롬방 제과에 들렀습니다. 원래 계획으로는 어제 저녁에 들러서 빵을 사서 저녁식사를 해결할 생각이었는데 예상외로 화요일이 문을 닫는 날이라 그냥 지나치기 아가워 다시 한번 들렀습니다. ☞ 코롬방 제과 : 전라남도 목포시 무안동 1 / 061-243-2161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552 이곳은 주차장이 별도로 있지 않아 목포역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왔습니다. 처음에 방문했을 때에도 든 생각이지만 저렇게 번쩍거리는 황금빛 기둥과 테두리를 참 인상적입니다. 오전 10시를 조금 넘은 시간이라 손님들이 많은 편은 아니었습니다만 우리가 가게 안에 있는 동안 꾸준히 오고 있었습니다. ..
맛있게 점심을 먹고 목포를 떠나기 전, 인터넷 검색에 많이 나오는 '코롬방제과'라는 빵집에 잠시 들렀습니다. ☞ 코롬방 제과 : 전라남도 목포시 무안동 1 / 061-243-2161 코롬방제과는 시장 안에 있기 때문에 주차하기 힘들 것 같아 목포역 앞 공영주차장에 세우고 걸어 갔습니다. 스마트폰 지도 어플을 실행시키고 찾아 갔더니 금방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블로그 글들을 봤을 때에는 줄서서 기다리거나 하는 등 손님들이 많아 원하는 빵을 구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이날은 손님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황금색으로 반짝이는 건물 외관이 아주 깔끔하기는 하지만 조금은 특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과점 실내 1층은 빵을 판매하는 곳, 2층은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로 되어 있습니다. 군산의 이성당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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