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중앙호수공원
개천절 연휴 마지막날인 일요일 오후, 점심식사를 마치고 운동겸 동네산책을 나섰습니다. 커낼워크를 지나 청라중앙호수공원까지 걷기로 했습니다. 집에서 나와 커낼웨이까지 걸어가는 동안에 보이는 청라국제도시 5단지의 모습입니다. 작년 2월에 이사올 때보다는 시설 등이 많이 늘었지만 그래도 아직 빈 공간이 많습니다. 이곳은 원래 국제업무지구가 들어서야 할 곳인데 계속 공터로 비어 있습니다. 비어있는 공터에는 작은 국화꽃들과 벌개미취 등이 어지럽게 피어 있습니다. 집에서 나와 1Km 조금 안 되게 걸으면 커낼웨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커낼웨이 5단지 쪽은 양옆이 비어 있는 공터라 좀 휑한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대신 조용하니 걷기에는 좋습니다. 사람들이 있건 없건 시간 맞춰 물을 뿜어 줍니다. 커낼웨이 5단지 끝에는..
인천
2014. 10. 7.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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