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이 끝나갈 때쯤 짬뽕이 먹고 싶어 차이나타운을 찾아 갔습니다. 자가용을 이용하면 살고 있는 곳에서 2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정도라 가끔 방문합니다. 개인적으로 차이나타운에서 제일 맛있게 먹었떤 짬뽕집은 영빈루였는데 안타깝게도 지금은 영업을 하지 않네요...... 그래서 어딜 갈까 생각해보다 신승반점으로 갔습니다.(2017.08.23.) ☞ 차이나타운 신승반점 :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44번길 31-3(북성동2가 11-32) / 032-762-9467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676 http://hangamja.tistory.com/771 짬뽕 하나와 탕수육 작은 걸 주문했는데 거의 동시에 나오네요...... 보통은 탕수육을 적당히 먹어..
우연히 본 SBS '생활의 달인' 탕수육 달인편에서 인천 부평에 있는 음식점이 나오길래 청천동에서 가족이랑 영화 한편 본 다음 저녁 늦게 들렀습니다. 중화요리점 이름에 '뉴욕'이라는 상당히 낯선 이름이 사용됐다는 점이 좀 이상하기도 하지만 음식점 입구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 그림을 보면 '뉴욕'과 '반점'이라는 합성어가 웬지 조금은 익숙해지는 느낌이 생길 수도 있겠네요...... 응? 음식점 내부의 분위기는 많이 보던 중화요리점과는 좀 다른, 레스토랑 같은 느낌이 듭니다. 마시는 물은 따뜻한 차가 나옵니다. 기본 밑반찬이 먼저 세팅되는데, 약간은 특이하게 자주색 양파가 나옵니다. 자사이. 오랫만에 만나는 것 같아 반갑습니다. 찹쌀탕수육을 주문했는데 일반 탕수육으로 잘못 나왔습니다. 종업원에게 확인 받고 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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