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진천 농다리
충주에서 고구려비전시관을 구경는 중에 장마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마지막날 여행을 어디를 들러서 더 구경하는 건 힘들겠다 싶어서 조금은 일찍 인천으로 돌아가기로 생각했습니다. 인천 돌아가는 길에 경로에서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진천 농다리를 들렀습니다. '진천 농다리'는 붉은 돌을 쌓아서 만든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긴 돌다리라고 합니다. 그런데 찾아가는 동안 장머비가 많이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더니 내비게이션이 안내하는 좁은 길로 갔더니 중간에 공사로 인해 막힌 길이 나타나 조금은 돌아서 찾아갔습니다. 중부고속도로를 지날 때 도로 건너편으로 몇번 봤던 곳인데 이번에 처음 방문합니다. 차에서 내릴 때까지도 비가 내립니다. 비오는 날 사진 찍는 일이 꽤나 불편한데 그래도 처음 찾아온 것이니 우산을 쓰..
충청북도
2016. 7. 3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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