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월정사를 잠깐 구경한 다음 숙소인 '밀브릿지'로 이동했습니다. 밀브릿지는 작년 봄에 한번 숙박한 적이 있는데 전나무 숲속에서 생활하는 숙소가 마음에 들어서 올해에도 예약했습니다. ☞ 밀브릿지 홈페이지 : http://www.millbridge.co.kr/ 전나무 숲 쉼터-밀브릿지 www.millbridge.co.kr ☞ 작년(2021년)에 다녀온 글 : https://hangamja.tistory.com/1599 [평창] 전나무숲 쉼터 밀브릿지(Millbridge) (1/2) 이번 여행의 숙소는 '전나무숲 쉼터 밀브릿지(Millbridge)'라는 곳으로 정했습니다. 예전에는 '방아다리 약수터'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곳인데 언제부터인가 '밀브릿지'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 hangamja.tisto..
7월 첫주의 강원도 여행을 예약해놓고는 뒤늦게 장마철 날씨를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비가 그치고 주말 동안 화창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금요일 저녁에 도착해서 숙소 체크인한 다음 평창 안반데기에서 별 구경을 실컷 하고 다음날 아침, 영동고속도로 진부IC 랑 가까운 곳에 있는 부일식당에서 식사했습니다. 근처를 지나갈 때면 들르는 식당인데 처음 방문했던 15년 전이나 지금이나 가격이 조금씩 오르는 것 말고는 크게 달라지지 않은 상차림이 만족스러운 식당입니다. 아침 일찍 방문해서인지 식당 앞 주차는 여유롭습니다. 이곳의 메뉴는 산책 백반 하나뿐입니다. 더덕구이와 황태구이를 추가 주문할 수 있지만 백반으로만으로 식사는 충분합니다. 아직은 손님들이 많지 않고 메뉴도 하나뿐이서 그런지 금방 상차림이 완성됩니다. 맛있게..
☞ 전나무숲 쉼터 밀브릿지 앞 글 : https://hangamja.tistory.com/1599 [평창] 전나무숲 쉼터 밀브릿지(Millbridge) (1/2) 이번 여행의 숙소는 '전나무숲 쉼터 밀브릿지(Millbridge)'라는 곳으로 정했습니다. 예전에는 '방아다리 약수터'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곳인데 언제부터인가 '밀브릿지'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 hangamja.tistory.com 밀브릿지에 도착해서 제1산책로와 제2산책로를 걸은 후에 숙소에 들어가 잠시 쉬었다가 예약한 저녁식사시간이 되어 식당으로 갑니다. 아까까지는 많지는 않았지만 방문객들이 다녔는데 지금은 별로 보이질 않네요. 밀브릿지 식당은 생활관 건너편에 있는 방아다리 약수터랑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생활관에서 바로 걸어갈 수도 있..
이번 여행이 1박 2일 동안의 일정이라면 효석문화제 야간 구경까지 참여했겠지만 당일 여행인지라 한군데만 더 들러보고 집으로 돌아갈 생각으로 검색한 끝에 10년도 넘은 옛날에 한번 들렀던 방아다리 약수터에 한번 더 가보기로 했습니다. 월정사 입구의 전나무길도 좋지만 짧은 시간 동안 구경하는데 지불하는 입장료와 주차비, 애매한 구경 시간 등을 생각해 이곳 방아다리 전나무길 산책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여행 전에 정보를 찾아보기 위해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지금은 방아다리 약수터가 아니라 '밀브릿지'라는 영어식 이름으로 바뀌었네요? 아무튼 장소는 같은 곳이니 이름이야 어찌 됐든 예정대로 방문했습니다. ☞ 밀브릿지 웹사이트 : http://www.millbridge.co.kr 전나무 숲 쉼터-밀브릿지 www.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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