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전라병영성
무안 백련지에서 연꽃을 구경하고 숙소인 전남 장흥 유치자연휴양림으로 이동하던 중 경로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는 곳에 '전라병영성'이라는 곳이 있어 들러봤습니다. 응? 그런데 전라병영성 바로 앞에 차 세울 곳이 없어 찾아보다 건너편에 주차공간이 있길래 가보니 '하멜기념관'이 있네요? 이번 여행을 출발하기 전에 여행지 정보를 검색하다 강진에 하멜기념관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별도로 들러볼 생각까지는 없었지만 우연히 찾게 되었습니다. 주차장 바로 앞에서 오른손을 올리고 있는 사람이 하멜(Hendric Hamel 1630~1692년)인가 봅니다. 키가 짧딸막하면서 번쩍번쩍 금칠을 한 귀엽게 생긴 조형물은 '하멜의 마음'이라는 뜻의 하음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이런...... 방문한 날이 하필이면 월요일이라 하멜..
전라남도_광주
2018. 8. 1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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