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평사리 최참판댁
진해에서 벚꽃구경을 하고는 숙소를 정한 전북 고창으로 가는 길에 경남 광양의 매화마을을 들렀습니다. 아직 축제기간이었는데 내리는 비 때문인지 차가 막히기는 했지만 꽉 막히는 정도는 아니라서 혹시나 하고 걱정했더니 역시나...... 마을 입구 몇킬로미터 전에서 막히는 길을 꾸역꾸역 들어가서 어렵게 주차하고 구경했더니 매화축제기간 중에, 매화마을에 매화꽃은 진즉에 다 떨어졌습니다. 전날부터 내린 비때문이라고도 하는데 올해 날씨가 일찍 따뜻해져서 그런가 봅니다. 이곳도 처음 와보는 곳이라 기대가 컸지만 인터넷 검색해보니 이미 때가 지났다고 하길래 그래도 전성기는 아니지만 매화꽃 구경은 좀 하겟지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대충 매화마을 좀 구경하다가 그리 멀지 않은 경남 하동의 최첨판댁으로 향했습니..
경상남도_울산
2014. 3. 3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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