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하의 집
인천아트플랫폼을 거쳐 한국근대문학관까지 보고 오늘 신포등 나들이의 주목적이었던 막걸리와 삼치구이를 먹으러 '인하의 집'으로 걸어갔습니다. 한국근대문학관에서부터 인하의집까지는 그리 멀지 않아서 요즘같이 무덥지 않은 날씨라면 걸을 만합니다. 다만 동인천에서부터 신포동, 그리고 중구청 근처의 작은 근대사 박물관들과 차이나타운 등 여러곳을 걸어다니며 구경한 터라 살짝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근대문학관에서 출발하면 홍예문을 지나야 하는데 홍예문 앞 인성여고를 지날쯤 건너편으로 '꿈벗도서관'이라는 건물이 보였습니다. 인천 중구청에서 운영하는 구립도서관인데 일반주택같은 건물을 도서관으로 사용하고 있어 좀 특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역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이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인천
2016. 8. 3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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