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서 나들이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날씨가 좋아서 오랜만에 한양도성길 걷기를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인왕산 코스가 한양도성길 중에서 걷는 재미가 제일 좋은 구간입니다. ☞ 예전에 다녀왔던 글 : https://hangamja.tistory.com/1228 [서울] 한양도성길 걷기 - 인왕산 구간 걷기 좋은 계절인 봄, 게다가 지금은 5월 첫째주. 혼자서 어딜 갈까 생각하다 몇번 계획했지만 제대로 완주하지 못한 한양도성길 걷기를 했습니다. 한양도성길 걷기는 여러번 했고, 작년 가을에 hangamja.tistory.com 그랑자이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밖으로 나오니 아침 풍경이 참 맑습니다. 많이 사람들이 바쁘게 오가는 복잡한 서울의 이미지와 많이 다른 주말 아침의 조용한 풍경을 만납니다. 인왕..
걷기 좋은 계절인 봄, 게다가 지금은 5월 첫째주. 혼자서 어딜 갈까 생각하다 몇번 계획했지만 제대로 완주하지 못한 한양도성길 걷기를 했습니다. 한양도성길 걷기는 여러번 했고, 작년 가을에 남대문부터 시작했는데 그곳에서부터 출발하면 완주는 어려울 것 같아 이번에는 인왕산 구간에서 시작합니다.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661 http://hangamja.tistory.com/890 서울지하철 5호선서대문역에서 내려 강북삼성병원을 가로질러 경교장을 지나갑니다. 지난번 방문에서 자세히 구경한 곳이라 이번에는 시간관계상 지나쳤습니다. 경교장 맞은 편에는 '돈의문 박물관마을'이라는 예쁜 동네가 있는데 이곳 역시 작년에 잘 구경했던 곳이라 지나칠까 하다 사진만 몇장..
서울 성곽길 인왕산 코스는 남대문에서 시작해서 창의문까지 걷는 코스입니다. 인천에서 지하철을 이용해서 찾아가기에 숭례문까지는 조금 번거로워서 서대문역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2년 전에 왔을 때는 무더운 여름이라 많은 땀을 흘리며 걷던 길인데 오늘은 미세먼지로 하늘이 뿌옇고, 봄이라고 하기에는 많이 더운 날씨이지만 그래도 그때보다는 괜찮은 날씨입니다.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661 경교장과 홍난파 가옥 구경을 마치고 서울성곽길 인왕산코스 걷기를 시작합니다. 홍난파 가옥 바로 위에 있는 월암공원의 모습입니다. 마을길을 지나면서 어디에서 성곽 안길로 들어가나 생각했는데 이미 들어와 있었네요. 사직터널 위를 지나 마을을 벗어나면 본격적인 성곽길 걷기가 시작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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