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늦은 점심식사를 마치고 영광에서 올라오면서 작년에 들렀던 군산에 있는 '이성당빵집'을 들렀습니다. ☞ 예전에 들렀던 글 : http://hangamja.tistory.com/11 헉! 그런데 토요일 오후라 그런지 엄청나게 긴 줄이 빵집 밖에까지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그냥 가려니 여기까지 온 시간과 거리가 아까워서 어쩔 수 없이 줄 서서 기다리다 순서에 맞춰 입장했습니다. 하지만 단팥빵과 야채빵을 구입할 것이 아니라면 별도로 줄을 서서 기다리지는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너무 많은 손님이 와서 그런지 1인당 야채빵과 단팥빵의 갯수를 각각 5개씩으로 제한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음......... 어쩔 수 없이(?) 배정된 갯수만큼 단팥빵과 야채빵을 사고, 다른 빵들을 더 구입하려고 둘러보니 ..
고창지역 여행(청보리밭 축제 - 고인돌공원 - 신재효 고택 - 판소리박물관 - 고창읍성)을 마치고 인천으로 올라가면서 TV에서 봤던 군산에 있는 이성당 빵집을 들러보기로 했습니다. 고창과 군산은 그리 멀지 않은 거리라 대략 1시간 조금 더 걸려 11시 조금 못 되어 도착했습니다. 방문하는 날이 일요일이라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시내의 모습을 보니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내비게이션이 안내하는 대로 따라가니 어렵지 않게 이성당 빵집에 도착했습니다. 밖에서 봤던 것과는 달리 안에는 사람들이 좀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지런하게 움직이며 쟁반에 빵을 담고, 줄 서서 계산을 하고 있습니다. 시끄럽지는 않으나 꽤나 북적북적한 느낌이 듭니다. 인터넷에서 봤을 때는 단팥빵은 나오는 시간이 조금 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