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외할머니 솜씨
나주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외할머니 솜씨'라는 카페에 들렀습니다. 작년 여름에도 소개받아 찾아갔는데 그때가 마침 이 곳 휴가기간이라 발걸음을 돌렸었는데 이번에는 휴가가 아니었네요. 이 곳은 원래부터 유명한 곳이었나 본데 1박 2일에 나오면서 더 많은 손님들이 몰려 밖에서 기다리는 줄이 꽤나 길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후 4시가 넘어서인지 그나마 줄이 많이 길지는 않았습니다. 응? 그런데 보통은 음식점 앞에 TV에 나왔다는 걸 광고하는 문구나 사진 등이 붙어있곤 한데 이곳은 1박 2일에 나왔다는 광고가 전혀 안 붙어 있네요? 오호! 이거 참 마음에 듭니다. 입구 오른쪽에는 테이크 아웃으로 팥빙수를 사갈 수 있는 곳이 따로 있습니다. 줄 서서 기다리면서 주변을 둘러보니 이 곳은..
전라북도
2012. 8. 15. 13:49
공지사항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