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들어가기 전에 안반데기에 들렀습니다. 작년에 들렀을 때는 올라가는 동안 많이 막히고 주차도 무척 어려웠던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 조금 일찍 올라갔습니다. 운이 좋으면 멋지게 노을이 지는 풍경도 볼 수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안반데기까지 올라가는 동안 내려오는 차량은 몇대 있었지만 올라가는 차량은 안 보여서 뭔 일이 있나 싶었는데 도착해보니 그렇진 않네요. 주차장에는 먼저 도착한 차량들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찍 도착한 덕분에 주차장에 여유있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차를 세워 놓고 멍에 전망대 쪽으로 걸었습니다. 아직 배추는 조그맣게 싹이 올라온 정도여서 배추밭이 좀 휑하게 보입니다. 안반데기의 풍력발전기는 다른 곳에서 본 것과는 모양이 조금 다르네요. 날개의 모습은 ..
청옥산 육백마지기에서 샤스타데이지 꽃밭을 구경하고는 점심식사를 위해서 정선 아리랑시장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원래 가려던 식당이 유명한 곳이 됐는지 거기만 유난히 긴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바로 포기하고 근처에 있는 다른 식당에서 먹었습니다. 예전에 먹었던 곳보다는 조금 못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들긴 했지만 줄 서서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을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는 없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이동하기 전에 근처의 카페를 검색해서 '카페 달보다가'라는 곳을 찾아갔습니다. ☞ 카페 달보다가 : http://naver.me/GNyUzIxy 달보다가 : 네이버 방문자리뷰 44 · ★4.56 · 평일 11:00 - 21:00, 매주 월요일 휴무입니다.,토요일 11:00 - 18:00,일요일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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