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다] 알람브라 히네랄리페(Generalife)
'히네랄리페(Generalife)'는 알람브라 궁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왕들의 여름 별장으로 지어졌다고 하는데, 왕들이 사냥을 하다가 잠시 들러서 쉬는 공간으로 이용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곳은 나스르 궁전처럼 건물의 아름다움보다는 아름다운 정원을 구경하는 곳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관람하는 편이 좋다고 합니다. 사이프러스 나무가 담장처럼 빽빽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음...... 이렇게 깎아놓은 나무를 또 만나는군요. 헤네랄리페 정원에서 제일 먼저 만나는 정원은 '새로운 정원(Jardines Nuevos)'입니다. '새로운'이라는 말이 붙었으니 이슬람 왕국 당시에 조성된 정원은 아니라는 뜻 입니다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헤네랄리페의 다른 곳과 비슷해서 별다른 거부감이 생기지 않을 정..
해외여행/스페인
2017. 1. 3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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