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시체스(Sitges)
바르셀로나 여행 셋째날, 바르셀로나에서는 아침에 일어나면 창문을 열고 날씨를 확인하는 일로부터 하루가 시작됩니다. 오늘은 하늘이 흐리긴 하지만 비는 안 오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구름이 많기는 하지만 저 멀리에서는 구름이 개는 것 같다는 희망이 생겨 납니다. 한인민박에서 먹는 맛있는 한식 아침식사입니다. 여행 출발전 계획은 가우디투어에서 들렀던 곳 중에서 내부 관람을 하지 못했던 카사 밀라나 카사 바트요, 그리고 구경하지 않았던 다른 곳을 가보려고 했는데 계획을 바꿔 '시체스(Sitges)'로 와 '지로나(Girona)' 중에서 한곳을 가기로 했습니다. 둘 다 가면 좋겠지만 바르셀로나를 기준으로 서로 반대편에 있기 때문에 하루 만에 두군데를 다 가기에는 이동시간이 많이 걸려서 둘 중에서 시체스는 가는 걸..
해외여행/스페인
2017. 2. 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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