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실외 모습을 구경하고는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입장료는 성인은 1인당 1,000원입니다. 박물관 입구가 있는 2층은 예전에 왔을 때는 박물관과 연결된 공간이 아니었는데 지금은 제2전시실로 사용됩니다. 입구에 있는 전시실 안내판 옆에 있는 창을 통해 아래를 내려다 보면 예전에 구경했던 1전시실을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2전시실에서 첫번째로 만나는 곳은 '우리사진관'입니다. 옛날 교복과 모자를 입고 가방 등을 들고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사진관을 나오니 골목 끝에 '송림양장점'이 보이네요. 양장점 옆에는 '창영문구'가 있습니다. 양장점과 문구는 안으로 들어가볼 수는 없습니다. 창영문구를 지나면 모툼이에 솜틀집이 있네요. 섬틀집 옆에는 옛날에 사용하던 등잔과 곤로, 보온밥통 등의 생활용..
이번 겨울에는 날씨가 추우니 밖으로 나가기가 망설여집니다. 사진 찍으러 가고 싶어 가까운 곳으로 여기 저기 생각을 해보다 수도국산달동네 박물관이 생각나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 찾아갔습니다. ☞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웹사이트 : http://www.icdonggu.go.kr/open_content/museum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267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수도국산의 옛 모습과 실존 인물들을 복원하여 전시하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1960년~70년대 이 지역의 삶의 모습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주차장이 좁아서 차 세울 곳을 찾아 이리저리 헤매이다 결국 아랫쪽에 주차하고 박물관까지 걸어왔습니다. 응? 그런데 전에 못 보던 장군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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