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이성당 빵집에 들렀다 인천으로 올라오다가 갑자기 예산에 있는 수덕사에 들렀습니다. 낮이 길어져서 아직도 해가 남아 있으니 가능하네요. 수덕사는 이전에도 많이 다녀왔던 절인데 방문할 때마다 점점 더 뭔가가 이상해지네요...... ☞ 수덕사 웹사이트 : http://www.sudeoksa.com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290 http://hangamja.tistory.com/131 수덕사 대웅전 앞 계단은 다시 봐도 참 안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사실 이 곳은 이 대웅전 보러 오는 곳인데 점점 뭔가가...... 다음부터는 굳이 찾아와서까지 들러볼만한 곳은 아닌가 봅니다. 잠시 구경하고 나오는 길에 보이는 겹벚꽃이 예쁘네요.
2월까지도 꽤나 추웠던 날씨가 3월이 다가오면서 많이 어느날부터인가 갑작스럽게 봄날씨 만큼이나 따뜻해졌습니다. 이런저런 바쁜 일정으로 숙박을 하기에는 시간이 나지 않아서 당일 여행으로 충남지역을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아침 식사도 거르며 서둘러 출발하니 차가 별로 막히지 않아 수덕사에 일찍 도착했습니다. 수덕사 입구에서 아침식사를 해결하고 천천히 걸어 올라갔습니다. ☞ 수덕사 웹사이트 : http://www.sudeoksa.com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290 예전에 왔을 때에는 못 봤던 일주문 앞에 무슨 문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지붕 밑으로 아주 굵다란 기둥이 네개나 떡하니 자리잡고 있어서 웬지 그 사이를 통과하기 싫어집니다. 왜 이리 위압스럽게 세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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