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리산(俗離山) 등산 1/2(법주사-문장대) : ☞https://hangamja.tistory.com/1904 [보은] 속리산(俗離山) 등산 1/2(법주사-문장대) 어제 월악산 등산에 이어서 오늘은 속리산 등산을 시작합니다. 겨울철 평일, 게다가 오전이어서 여유있게 주차했습니다. 차를 세우고 속리산을 향해서 여유있게 걸어갑니다. 도로 옆 가게들은 hangamja.tistory.com 문장대 아래에서 컵라면을 맛있게 먹고 잠시 쉬었다가 천왕봉을 향해서 출발합니다. 천왕봉이 문장대보다 3m인가 더 높습니다. 그리고 블랙야크 100대 명산 속리산 인증지점은 천왕봉입니다. 천왕봉까지 거리는 3.2Km라고 합니다. 날씨가 따뜻해서 걷기 좋습니다. 등산로에 눈이 남아 있긴 하지만 미끄러질 정도는 아니어서 아이젠..
어제 월악산 등산에 이어서 오늘은 속리산 등산을 시작합니다. 겨울철 평일 오전이어서 여유있게 주차했습니다. 차를 세우고 속리산을 향해서 여유있게 걸어갑니다. 도로 옆 가게들은 아직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어? 전에 못 보던 시설이 생겼습니다. '속리산 체험학습관'이라고 하네요. 아직 오픈한 건 아닌가 봅니다. 저 안에 어떤 시설이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속리산 체험학습관을 지나 법주사를 향해 걸어갑니다. '문화재보호구역 입장료'(성인 1인 5,000원)을 결재합니다. '문화재 관람료'가 아니네요. 속리산은 주차요금(5,000원)도 저렴하지 않은데 문화재보호구역 입장료로 만만치 않습니다. 아무튼 문화재보호구역 입장료라고 하는 낯선 비용을 지불하고 안으로 들어섭니다. 오늘도 어제처럼 속리산 하나만 등산할 예정..
'속리산(俗離山)'은 1970년에 여섯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산으로 제2금강, 또는 소금강이라고 불릴 정도로 경관이 빼어나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금강산을 가본 적도 없고, '소금강'이라는 별칭(?)은 여러 산에서 들어보는 말이어서 그냥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다.'라는 정도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속리산국립공원 안내 웹사이트 : https://www.knps.or.kr/front/portal/visit/visitCourseMain.do?parkId=120500&menuNo=7020095 속리산국립공원 < 국립공원탐방 < 국립공원공단 www.knps.or.kr 대략 30년도 넘은 대학교 신입생 시절에 MT 왔다가 아무 생각없이 문장대까지 올라가 본 적이 있습니다. 자세한 기억은 나지 않..
저녁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정한 '국립 말티재자연휴양림'으로 들어오니 벌써 주변이 어두워졌습니다. 조선시대 세조임금이 속리산에 올 때 경사가 급해 가마에서 말로 바꾸어 타고 고개를 넘은 후에 다시 가마로 바꾸어 탔다고 하여 '말티고개'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숙소에 들어와 짐을 정리하고 잠시 쉬다가 밖으로 나와 별 사진을 좀 찍었습니다. 초승달인데도 불구하고 사진을 찍어 놓으니 다른 별에 비해서는 엄첨 밝습니다. 실제 눈으로 보이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별들이 사진에 담겼습니다. 좀 더 어두워진 밤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북쪽 하늘을 보니 북두칠성이 보입니다. 남쪽 하늘에도 많은 별들이 보입니다. 다음날 아침 아침식사를 간단하게 하고 휴양림 내 산책로를 짧게 돌아봤습니다. 앞쪽에 보이는 곳이 우..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잠시 동안의 짧은 과학체험을 하고는 숙소로 향하다 시간여유가 있어 가까운 속리산 법주사에 들렀습니다. 법주사로 가는 길목에는 천연기념물 제103호로 수령이 600년으로 추청되는 정이품송이 있습니다. 세조가 속리산 법주사로 행차할 때 가마가 걸리지 않도록 스스로 가지를 들어올려 통과하게 했다고 정2품(지금의 장관급)의 벼슬을 내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강풍과 많은 눈 때문에 서쪽 가지들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늦은 오후 시간이라 관람객들이 많지 않나 봅니다. 저도 한장 찍어 봤습니다.(나름 꽤나, 그리고 은근히 신경 쓴 자세라는…….) 주차요금이 시간에 상관없이 하루 기준으로 4,000원입니다. 꽤나 비싸네요. 주차장에 차를 세운 후 대략 2km 정도를 천천히 걸어 올라갑니다. 이 쪽에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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