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다] 론다 투우장(Plaza de Toros)
세비야에서 아침 일찍 숙소를 체크아웃하고 나와서 론다행 버스를 탔습니다. 전날 스페인 광장을 다녀오면서 버스표를 예매해둔 덕분에 시간 맞춰 버스 터미널에 도착하기만 하면 됩니다. 스페인에서는 버스를 탑승할 때 기사님이 티켓의 한쪽을 살짝 찢어서 사용 여부를 표시하는 곳이 많네요. 세비야에서 출발해서 대략 2시간 정도 걸려서 론다 버스 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숙소인 파라도르 데 론다까지 구글맵으로 보니 그리 멀어 보이지 않아 캐리어를 끌고 걸어 갔습니다. 걸어가는 길이 살짝 내리막이고, 날씨도 좋아서 걷기에 괜찮았는데 바닥이 울퉁불퉁한 길이라 캐리어 끌기는 편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길이 복잡하지 않아 별다른 어려움 없이 잘 찾아갔습니다. 체크인 시간보다 일찍 도착한 거라 프런트에 짐을 맡겨놓고 1층 로비와..
해외여행/스페인
2017. 1. 3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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