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섭지코지
휘닉스 제주 유민미술관을 관람을 마쳤는데 아직 어두워지기 전이라 바로 앞에 있는 섭지코지를 구경했습니다. 미술관 남쪽으로 등대가 보입니다. 일단 저기부터 가봐야겠습니다.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유채꽃밭과 글라스하우스, 그리고 그 뒤로 성산 일출봉이 보입니다. 그런데 유채꽃이 너무 작습니다. 바람이 꽤나 거세게 불어오는데 그래서일까요? 휘닉스 제주 안에 있는 글라스하우스로 안도 타다오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오늘 일정에는 들르지 않습니다. 예쁜(?) 하트 모양의 조형물과 등대가 있는 언덕이 잘 어울리는 건가요? 등대 앞을 바람의 언덕이라고 부르나 본데 이름대로 바람이 꽤나 거세게 붑니다. 그래서 실제 기온보다도 더 춥게 느껴집니다. 해안 산책로로 내려와 등대가 있는 언덕으로 연결된 계단길을 올라갑니다. 우어..
제주도
2022. 2. 2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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