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후생시장 선비골인삼사과빵
정도너츠에 들러 도너츠를 구입한 다음 영주시내로 이동해서 '후생시장'이란 곳을 찾아갔습니다. 후생시장은 1955년에 개장한 오래된 시장인데, 영주역이 이곳에 있어서 전국 규모의 고추시장이 형성되어 번성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1973년 영주역이 신영주역으로 이전되면서 점차 쇠퇴해가던 중에 2008년 고추시장이 도심 외관으로 옮겨지면서 시장의 기능을 완전히 상실하고 말았다고 합니다. 그후 쇠락의 길을 걷던 후생시장이 2014년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면서 후생시장의 경관복원을 통한 관광 거점화와 문화체험기회 확대 등을 통하여 활기를 띠며 서서히 예전의 명성을 회복해가고 있다고 합니다. 지어진지 얼마 안 되는 건물인가 봅니다..... 후생시장 가운데 쯤에 그리 크지 않은 광장이 있는데 작은 극장과 방송공간이 있..
경상북도
2018. 2. 15. 17:18
공지사항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