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다] 론다 마을 구경
누에보 다리를 아래쪽에서 볼 수 있는 곳에서 다시 위로 올라와 마을 구경을 계속했습니다. 이곳은 건물 입구 좌우에 식사나 와인 등의 가격을 적어놓은 걸로 봐서는 레스토랑인가 본데 꽤나 고급스럽게 보이는 건물입니다. 스페인에서는 창문에 꽃이 담긴 화분이 놓여 있는 풍경을 많이 봅니다. 길이 넓지 않아 맞은편에서 차가 오면 어떻게 비켜갈까 궁금하기도 하지만 줄을 잘 맞춰 주차해 놓은 모습이 개인적으론 꽤나 마음에 듭니다. 넓지 않은 광장의 중앙에 십자가 조형물이 있네요. 특별한 목적지 없이 마을을 구경하며 걷다 '산타마리아 라 마요르 성당'을 만났습니다. '산타마리아 라 마요르 성당(Parroquia Santa María la Mayor)'은 이슬람 사원이 있던 자리에 16세기 말에 성당을 지은 후 지진으로..
해외여행/스페인
2017. 1. 3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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