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속리산 법주사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잠시 동안의 짧은 과학체험을 하고는 숙소로 향하다 시간여유가 있어 가까운 속리산 법주사에 들렀습니다. 법주사로 가는 길목에는 천연기념물 제103호로 수령이 600년으로 추청되는 정이품송이 있습니다. 세조가 속리산 법주사로 행차할 때 가마가 걸리지 않도록 스스로 가지를 들어올려 통과하게 했다고 정2품(지금의 장관급)의 벼슬을 내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강풍과 많은 눈 때문에 서쪽 가지들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늦은 오후 시간이라 관람객들이 많지 않나 봅니다. 저도 한장 찍어 봤습니다.(나름 꽤나, 그리고 은근히 신경 쓴 자세라는…….) 주차요금이 시간에 상관없이 하루 기준으로 4,000원입니다. 꽤나 비싸네요. 주차장에 차를 세운 후 대략 2km 정도를 천천히 걸어 올라갑니다. 이 쪽에는 생..
충청북도
2011. 4. 1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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