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비자림(榧子林)
'비자림(榧子林)'은 500~800년생 비자나무들이 자생하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장소입니다. 벼락 맞은 나무부터 오랜 세워 자란 아름드리 나무까지 다양한 비자나무를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입구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정도가 아니라면 주차는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비자림 입장료는 성인 기준 3,000원입니다. 비자림은 조용히 숲길을 걷는 기분이 좋아서 제주도를 방문할 때마다 찾는 곳입니다. 비자림의 인기가 많아진 건지, 아니면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아져서인지 아무튼 방문객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기온은 많이 낮아졌지만 햇살이 따뜻하게 비추고 있습니다. 아침에 눈 내리던 상황에서는 상상되지 않는 날씨입니다. 잎을 보고는 비자나무인가, 주목인가 햇갈렸는데 비자나무가 맞습니다. ..
제주도
2022. 2. 2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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