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 피렌체 대성당 쿠폴라(Cupola di Brunelleschi)
조토의 종탑을 올라갔다 내려와서는 잠시 쉬기 위해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지금은 비가 안 내리지만 새벽에 내렸는지 바닥이 아직 젖어 있습니다. 대성당에 입장하기 위한 줄은 여전히 길게 서있습니다. 숙소가 가까우니 힘들면 편안하게 쉴 수 있어서 참 좋네요. 산 조반니 세례당의 꼭대기에 있는 십자가는 대성당의 쿠폴라에 있는 것과 같은 모양이네요. 조금 전에 올라갔던 조토의 종탑 꼭대기의 모습입니다. 숙소에서 간식을 먹으면서 잠시 쉬었다가 쿠폴라 입장시간이 가까워져서 숙소를 나섰습니다. 쿠폴라 입장은 시간을 예약해야 올라갈 수 있는데 한번에 입장하는 인원이 많은지 벌써 줄이 길게 서있습니다. 쿠폴라에 입장하는 곳은 대성당 뒤쪽으로 남쪽과 북쪽 두곳이라고 하는데 남쪽은 공사 중이어서 북쪽 입구 한곳으로만 입장하나..
해외여행/이탈리아
2020. 2. 2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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