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여행 둘째날, 어젯밤에 통영에 도착했으니 실제여행은 오늘이 첫째날입니다. 통영지역은 몇번 들렀던 곳이라 이번 여행은 빡빡하지 않은 일정으로 진행합니다. 이번 여행에서 같이 들러보려던 남해지역을 먼저 방문했습니다. 남해는 통영을 여행할 때 같이 들럿던 적이 많은데 그중에서 금산 보리암은 두번 찾아갔지만 날씨로 인해서 제대로 구경한 적이 없어서 날씨가 좋은 오늘 우선 방문지로 정했습니다. ☞ 보리암 웹사이트 : http://boriam.or.kr 보리암 2023년 정초기도, 입춘기도, 산신기도 접수 안내 2023-12-28 boriam.or.kr ☞ 예전(2018년)에 다녀온 글 : https://hangamja.tistory.com/995 [남해] 금산(錦山) 보리암(菩提庵) 원래 계획했던 진주시내에 ..
원래 계획했던 진주시내에 있는 음식점이 아닌 사천에서 식사를 하면서 주변 지역을 검색해보니 사천과 남해가 그리 멀지 않네요. 그래서 전에 한번 왔다가 날씨때문에 방문하지 못했던 남해 보리암을 들러보는 걸로 일정을 변경했습니다. 낙산사 홍연암, 보문사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라 불리는 금산(錦山) '보리암(菩提庵)'은 신라 신문왕 3년(683년) 원효대사께서 창건하고 수도하면서 관세음보살을 친견한 뒤 산 이름은 '보광산(普光山)', 절 이름은 '보광사(普光寺)'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그 뒤에 조선 태조 이성계가 이곳에서 백일기도하고 왕위에 올랐는데 그 감사의 뜻으로 현종이 이 절을 왕실의 원당으로 삼고 산 이름을 '금산(錦山)', 절 이름을 '보리암(菩提庵)'으로 바꿨다고 합니다. ☞ 보리암 웹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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