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양도성길 걷기 - 북악산 구간
한양도성길 인왕산 코스 걷기를 마치고 클럽 에스프레소에서 커피 한잔 마시면 잠시 쉬었다가 북악산 구간 걷기를 이어갑니다. 북악산 코스가 시작되는 창의문 안내소가 있는 곳으로 걸어가는데 예쁜 음식점들이 많네요. '창의문(彰義門)'은 서대문인 '돈의문(敦義門)'과 북대문인 '숙정문(肅靖門)' 사이에 있는 북소문(北小門)으로 '옳은 것을 드러나게 하다'라는 뜻으로, 2015년 12월에 보물 제1881호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창의문 안내소 앞에서 아까 걸어왔던 인왕산 코스를 한번 되돌아 봤습니다. 이렇게 보면 꽤나 먼 거리를 걸어온 것처럼 보입니다. 북악산 코스는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예전에는 신분증을 확인하고 출입신청서를 작성한 다음 번호표를 받아서 목에 걸고 입장을 했는데 지금은 인왕산 코스처럼 입장이 제..
서울
2019. 5. 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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