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박인환문학관
'박인환문학관'은 1926년 인제군 상동리에서 태어나 '목마와 숙녀', '세월이 가면'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박인환 시인의 문학혼을 기리는 곳으로, 31세를 일기로 요절한 한 시인에 대한 기억이 담긴 곳이라고 합니다. 산촌민속박물관 바로 옆에 있으니 함께 구경하기에 좋은 코스입니다. 문학관 입구 앞에는 박인환 시인이 코트를 입고 바람을 맞으며 시상을 떠올리는 모습을 만들어 놓은 조각품을 볼 수 있습니다. 저 코트 안으로 들어가 앉으면 센서가 작동하면서 시인의 대표 노래와 시를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런 것과 상관없이 시인의 멋진 모습을 잘 재현해 놓은 작품이라 좋은 촬영 대상이 됩니다. 이곳도 무료관람입니다. 문학관 안으로 들어가면 시인이 활동하던 당시 서울 명동의 모습을 재현해 놨습니다. 문..
강원도
2014. 8. 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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