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도] 모래사막
대청도는 인천보다 기온이 5℃ 정도 낮아 창문을 열어 놓으면 밤에 잠 잘 때에는 살짝 추울 정도입니다. 다음날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아침식사를 하기전 한군데를 먼저 들러봅니다. 숙소에서 나와 '옥죽동해변' 방향으로 걸어갔습니다. 음..... 지금도 나팔꽃과 메꽃을 제대로 구분하지를 못 하다니..... 해변으로 걷는 도중에 모래사막으로 가는 이정표가 나오지만 일단은 해변으로 먼저 걸은 다음 모래사막을 지나 숙소로 돌아가는 일정입니다. 옥죽동 해변은 넓은 모래갯벌을 가진 (지금은) 조용한 해변입니다. 배들이 드나들 것 같은 작은 선착장 시설이 보입니다만 지금은 아침 시간이라 조용합니다. 선착장 뒤로 어제 여행했던 백령도가 보이고, 그 뒤로는 흐릿하게 북한이 보입니다. 옥죽동해변을 구경한 다음 '한국의 사하라'..
인천
2016. 8. 2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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