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머루와인동굴
무주여행 마지막 날, '머루와인동굴'에 들렀습니다. 처음 계획으로는 적상산 안국사를 먼저 구경한 후 내려오면서 들르려고 했는데 어제와 마찬가지로 약간의 비와 자욱한 안개로 인하여 안국사 구경은 포기하고 머루와인동굴로 바로 갔습니다. 무주 머루와인동굴은 양수발전소에서 사용하던 작업터널로 사용되던 곳을 와인의 숙성 및 저장, 시음 공간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 동안 무료관람이었는데 올해 8월 1일부터 2,000원씩의 입장료를 받고 있습니다. 동굴 내의 온도가 연중 12~15도를 유지된다고 하는데 약간은 서늘하니 가벼운 긴 소매옷을 준비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터널 양쪽으로 이렇게 와인을 저장하는 곳이 있습니다. 또 다른 쪽에는 무주의 자연환경과 와인에 대한 설명도 있습니다. 천정에는 계절별 별자리를..
전라북도
2011. 8. 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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